택배노조 총파업 예고.. 어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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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택배노조도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이번의 파업 예고는 작년 말에 약 60일간 대한통운과 파업을 벌인 후 3개월만의 일입니다

이번에는 우체국,우정사업본부가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전국택배노조 우체국본부는 어제 오전 11시에 조합원 1,500명이 모인 가운데 총력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합니다

택배노조는 우정사업본부가 제시한 계약서의 문제점으로 파업을 하겠다고 선언했는데

그 문제점은 

-> 물량 삭감에 따른 임금 삭감

-> 교섭 논의사항 파기

-> 쉬운 해고를 명문화한 계약정지

등이 계약서 조항에 담겼다며 이것은 일종의 노예계약서라 말하며

이를 철회하라고 우정사업본부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체국 택배노조가 파업을 이대로 강행한다면 지난 3월 2일 대한통운이 총파업을 끝내고 현장에 복귀 한지 약 석달만에 택배업계는 다시 파업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 파업이 우체국만이 아닌 다른 택배회사에도 파업의 기류가 흐르고 있는데

이미 택배업계 2위 한진택배도 이번달 4일부터 토요일 부분파업에 돌입한 상황입니다

화물연대 총파업이 장기화될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택배업계도 총파업 전운이 감돌면서 우리 산업 

전반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물류대란에 이어 택배대란까지 겹치게 되면.. 정말 암울할 것 같습니다

파업하는 기간때는 왠만하면 택배를 시키지 말아야겠습니다..

우체국 택배 매우 빨리 와서 좋았는데.. 한동안 사용할 수 없겠네요 

화물연대 파업도 그렇고 택배노조 파업도 그렇고... 아무쪼록 원만한 합의를 보아서 다시 택배산업 전반이 

정상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걸로 인해 생활에 직격탄을 맞는 것은 우리네 소비자들이니까요

빨리 파업이 끝나서 더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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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글을 마칩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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