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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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감독

독일 축구에서는 누구나 알고 있는 이름인 클린스만 감독. 
현재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으로 부임하였다.

클린스만 감독은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출신으로서,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자국을 3위라는 훌륭한 성적을 거두며 축구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이후에는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감독으로 활동하며 골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그의 감독 실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클린스만 감독은 선수들의 감정적인 면과 능력적인 면을 모두 고려해서 선발을 진행한다고 한다.
특히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는 그동안 진행되었던 순혈주의를 깨트리는 파격적인 선발을 단행하여 성공을 거두었다.
그는 선수들의 개성과 특징을 파악하여 그들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전략을 세운다. 
또한, 선발된 선수들에게는 축구 경기에서 필요한 전략과 기술적 지식을 교육시켜 준다. 
이러한 기술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그는 자신만의 전략을 구사하며 경기를 이끌어 나간다.

클린스만 감독이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그의 전략적인 전개이다. 
그는 상대팀의 특징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그의 전략은 상황에 맞게 변화할 수 있는 유연성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전략적인 전개는 그의 팀이 경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클린스만 감독은 선수들과의 소통도 훌륭하다. 
그는 선수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의 감정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대처를 한다. 
이러한 선수들과의 소통 덕분에 그의 팀은 하나의 조직처럼 힘을 발휘하며 경기를 이끌어 나간다.
이것은 국가대표팀에서의 경력을 토대로 나온 긍정적인 평가이다.

반면 클럽팀에서는 성공을 거두지 못했는데
독일 국가대표팀 이후 맡은 클럽팀인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한 시즌도 되지 못해 부진하여 경질되었고
미국 국가대표팀 이후 맡은 클럽팀인 헤르타 베를린에서는 2개월도 치르지 못한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사임하였다.
그것도 구단 수뇌부와 논의하지 않고 개인 페이스북으로 독단적으로 사임을 표하였다.

그리고 국가대표팀에서의 성공이 있긴 하지만 그것에 대한 주된 전술을 세운 것은 본인 휘하에 코치진들에게 위임하여서
성공을 이룰 수 있었다는 평가가 있다. 

단적으로 국가대표팀에서는 성공을, 클럽팀에서는 실패를 한 감독이라는 평가이다.

그리고 3년동안 감독직을 맡지 않아 현장 감각이 둔할 것이라는 평가도 있다.

극단적으로, 선수생활은 훌륭했고 감독활동은 좋지 못했던 슈틸리케가 떠오른다는 의견도 있다.
클린스만, 슈틸리케 둘다 선수생활은 정말 최고라도 불리었던 선수였기 때문이다.
명선수는 명지도자가 될 수 없다는 말을 떠오르게 하는 상황이기도 하다.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이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되었기에
이제는 새롭게 꾸려진 클린스만호를 믿어보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과연 클린스만 선임이 성공을 이룰지 아니면 실패를 거둘지 그것은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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