녕뽀 인형? 이건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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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뽀
녕뽀

 

중고마켓을 보다가 녕뽀라는 걸 보았다

토끼인형인거 같은데 중고거래가가 4만에서 5만을 호가하는 것을 보았다

상당히 희귀한 인형인가 보다 하고 생각을 했는데 거의 들어맞았다

 

해당 멤버의 팬인 사람이 캐릭터인형을 만들어서

트위터등에 홍보를 하고 상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보인다

 

신기하다고 생각했다

걸그룹 파워가 정말 무섭구나 이런 생각도 들었다

 

사실 지금 나는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좋아하는 가수들의 앨범이나 포토카드 같은 건

사본적이 있었는데

 

내가 한참 그런 거 구매할때 인형같은 것도 팔았었나? 하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좀 눈살이 찌푸려졌던게 뭐였나면

 

이런 인형들이 중고로 판매가가 올라올때 가격대가 4~5만원대 였던 것으로 보았다. 심한 건 6만원대였다

그런데 원가에 판매되는 건 1만원대였다는 것이었다

 

아무래도 기간한정판매다 보니 이걸 노리고 구매를 해 되팔아 이득을 보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호기심이 생겨 실제 양도(라고 하지만 실상은 웃돈올려 판매)하는 사람에게 구매문의를 했다

근데 가까운곳이라 직거래한다고 했는데 택배만 된다고 해서 그냥 그만두었다

왠지 사기에 냄새가 

 

한정판매였기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고도 생각이 된다.

앞선에서도 적었듯이 이걸 중고판매사이트에 올린 사람들의 글을 보면 '양도'라는 표현을 쓰던데

 

돈 더 받고 파는게 뭔 양도야 그냥 판매지 뭐

단속 피하고 싶어서 저런짓 하는 건가

 

웃돈을 주고서라도 구매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보여서 신기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좀 안타까웠다

 

저거 원가로 치면 진짜 몇천원도 안할것 같은데...

 

기술만 있다면 그냥 만드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근데 이런것들은 해당 아이돌에게 허락을 받지 않고 그냥 만들어 팔아도 괜찮은 것일까 라는 생각을 했다

상관없을 수도 있지만, 만일 저작권이나 초상권 같은 문제가 있다면 판매자도 골치아파질 것 같은데

사전에 이런 문제가 해결이 되었거나 아니면 상관이 없어서 판매를 하는 거겠지?

 

웃돈 올려서 판매를 하는 건 뭔가 단속이 되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비슷한 거 아트박스 같은 곳에 가면 얼마 안하는 금액으로 살 수 있을 거 같은데

그 한정판매라는 것이 무섭다

그리고 아이돌 파워라는 것이 화력이 대단하다는 걸 느꼈다

 

아이브 장원영 팬인 사람한테 이걸 선물로 주면 좋아할 것 같다.

주로 10대 팬들이 많이 좋아할 것 같고 해당 팬인 사람의 부모님들이 이거 사느라 고생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돈이 넘쳐나는 게 아니라면

웃돈 주고 사지 말고 한정판매 하는 기간을 잘 보고서 원가에 삽시다

물론 개인의 생각이니 판단은 알아서 하시길

 

이렇게 글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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