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보조 알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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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보조 알바 후기

 

엊그제 주방보조 알바를 하고 왔습니다

 

7시부터 시작해서 4시까지 하였습니다

 

금액은 9만원을 받았습니다

 

후기를 좀 써보자면...

 

일단 위에 이미지와 같은 주방 같은 이미지는 아닙니다

 

더 크고 사람이 더 많은 곳이었죠

 

어느 아파트내에 있는 식당에서 알바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규모가 작을거라 생각해서 좀 만만히 보았는데 만만치 않더군요

 

처음에 들어가서 설거지를 했습니다

 

음식물이 묻어있는 그릇과 수저 및 젓가락을 물에다가 행구고

 

대형 식기세척기안에 그것들을 넣어놓고

 

세척이 다되면 분류를 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제가 처음이라 그런것도 있고 너무 정신이 없어서 그런지

 

세척하는것도 빠릿빠릿하게 못하고 분류도 잘 못한게 있어서

 

같이 있던 알바분에게 한소리 들었습니다

 

세척알바하는게 쉬워서 그랬던 건지 아니면 제가 잘 못해서 그랬던건지

 

아마 2가지 다 이유로 포함이 되서 그랬겠지만

 

저한테 나오라고 하더니 앞치마를 바꾸어 입고서 다른 일을 시키시더라고요

 

저는 또 설거지를 했습니다

 

기름때가 묻어있는 식기들을 세척하고 설거지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러다가 어느정도 정리되니까 계란 까는 일과 양배추 가는 일을 시키시더라고요

 

양배추는 채칼을 밑에두고 계속 앞뒤로 양배추를 긁어주듯이 해주면 되는 작업이었습니다

 

조심해야할것은 양배추가 거의 남지 않았을 때 채칼 끝에 베이지 않도록 하는 것을 조심해야 했습니다

 

이게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얼마나 남기고 그만두어야 하는지가 말입니다

 

그래도 어찌저찌 했습니다 중간에 요리사분?이 검사하러 오면서 너무 느리다고 해서

 

더 빨리 작업해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양배추 가는 일이 어느정도 끝나자 계란 까는일을 했습니다

 

평소에 계란후라이도 잘 해먹지 않는 저는 계란까는 게 느렸고 또 계란 껍질이 들어가지 않게 하기 위해

 

신경쓸 수밖에 없었는데요

 

옆에서 요리사분이 지켜보다가 너무 느리다고 하는 방법을 시범을 보여주었습니다

 

계란 까서 넣는 통 모서리를 두 번정도 두드려서 까는 것이었는데

 

저는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도 계속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계속해보니까 속도도 붙고 했습니다

 

결국에는 주어진 양을 시간에 맞추어서 다 깔수 있었지요

 

그러고 나서는 마무리 작업을 했습니다

 

 👇아래 글도 읽어주시면 좋습니다 👇

마라톤 행사 알바 후기

 

밥 먹다 남은 식기들을 전부 세척하고 설거지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기름때와 음식물이 뒤섞여있어서 닦아내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밥을 먹다 남은 음식물을 버리는 작업도 했습니다

 

무거워서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해보니 적응이 되었고

 

시간은 계속해서 가고 있었습니다

 

어느덧 시간은 4시를 가리키고 있었고

 

저는 일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알바 총평을 해보자면 그리 일이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어디까지나 노가다나 상하차 알바에 비해서이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하던 알바들에 비해서는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일이 처음이라 서툴러서 좀 안좋은 소리를 많이 들었던게

 

기분이 안좋았네요

 

그리고 일을 하고 나니까 몸에서 음식물 냄새가 많이 나고 있었습니다

 

지하철을 타니까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저를 피하는 것 같더라고요

 

앞으로는 가까운 곳에서 이런 알바를 해야겠습니다

 

주방보조 알바는 적응이 되면

 

정기적으로 해도 괜찮은 알바인 것 같습니다

 

시간은 상대적으로 짧은대도 페이도 상당히 센 것 같습니다

 

시간이 되면 또 해보고 싶네요

 

이렇게 글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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