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쉐어, 무슨 문제가 있을까?

이번 글에서는 OTT 쉐어에 대한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OTT 뜻을 알아볼까요

 

OTT는 Over the top media service의 약자로서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지원하는 기기만 있다면

방송 프로그램등의 미디어 컨텐츠를 시청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하나의 컨텐츠를 다양한 플랫폼, 즉 PC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으로 시청할 수 있는

실시간 방송과 VOD를 포함한 방송 서비스를 말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존 DVD나 블루레이 등의 매체와는 다르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장치에서

컨텐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LG유플러스에서 해당서비스를 제공한 것을 시초로 지금까지

내려오면서 수십가지의 플랫폼이 지원되고 있습니다. 가짓수가 많아졌으니 골라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현재 유명한 OTT로는 넷플릭스, Wavve, TVING, HBO Max 등이 있습니다

 

OTT는 공짜냐고 물어보시는 분이 있으실텐데... 이미 실시간 TV와 VOD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무료는 아닙니다... 최소 5천원대에서 1만원 후반대의 금액을 월별로 지불해야 합니다

 

요즈음같이 각박한 세상속에서는 돈이 없는 사람들이 많은건지 아니면 지출을 더 하기

꺼리는 건지는 몰라도...

 

이걸 쉐어, 즉 공유하는 서비스까지 나왔다고 합니다

 

더 적어보자면... OTT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은 개인 요금제외 여러명이서 쓸수 있는 요금제를

또 내는데 이걸 다른 사람들에게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공급하여 개인이 OTT 서비스사에서 

직접 요금을 지불하는 것보다 더 저렴하게 OTT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프리미엄 이용권을 구입한 뒤에 이를 쪼개어서 개별 이용자들에게 되팔아서 이용을 한다는 것이죠

 

문제가 있는데... 이건 OTT 서비스사들의 계약에도 위반이 되어서 논란이 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국내 OTT 3사(Wavve, TVING, Watcha)등과 넷플릭스 등이 이런 허락받지 않는 서비스에

관하여 소송도 검토를 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넷플릭스는 이번연도 말부터 이런 프리미엄 서비스를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하는 걸 원천 차단할 거라는 걸 밝히기도 하였구요

 

이렇게  OTT를 쉐어하는 것은... 곧 OTT의 수익을 급감시켜 더 좋은 컨텐츠가 나오지 못할 수도 있다는

문제점을 야기할 수도 있다는 것이 OTT 서비스사들의 의견입니다

 

물론 어떤 플랫폼은 그 양과 품질에 비하여 금액이 지나치게 높아보이는 것들도 있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애초에 그걸 알았으면 해당 OTT는 이용안하면 되는 문제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저렴하게 보고 싶다는 건 잘 알겠지만... 그냥 제 값내고 보는 것이 나중에 문제가 없을 거란 생각을 합니다

애초에 서로 계약이 되어있지 않는 OTT 쉐어 서비스는 나중에 법적으로 문제생기면 

정말 골치가 아플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OTT쉐어, OTT공유라고 검색을 하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가 몇개 뜨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걸 권하고 싶지 않네요

 

나중에 무슨 문제가 있을지 모르니...

 

OTT 서비스 1개를 제값내고 이용하고 있는 본인으로서... 이러한 생각들을 해봅니다

 

가급적 문제없게 제값내고 OTT 서비스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전합니다!

 

 

이렇게 글을 마치겠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